넷플릭스영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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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추천 대도시의 사랑법 뻔하지만 재미있는 영화 :)내가 보는 것들에 대하여 2025. 3. 7. 23:22
시청 가능 플랫폼 : 넷플릭스주연 : 김고은, 노상현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 그동안 바빠서 정주행을 제대로한 드라마가 없었고 영화도 맨날 유튜브 축약본으로만 봤었다..영화를 진득하게 끝까지 본게 정말 오랜만인데, 그게 또 내 입맛에 딱 맞기까지 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해본다. 김고은이라는 배우를 워낙 좋아해서 보게 되었는데 별 생각 없이 틀었다가 벌써 세 번 이상을 본 '좋아하는 영화'가 됐다. 대학 시절, 사회 초년생 때가 생각나서 재미있기도 하고 잘 몰랐던 노상현이라는 배우에 푹 빠져서 자꾸 보게 된 영화..넷플릭스 '대도시의 사랑법'에 대한 감상평을 써보겠다.ㅎㅎ 김고은의 매력은 어디까지..? 데뷔작 때부터 어쩜 저렇게 맑고 깨끗하게 생긴 배우가 있을까..하고 좋아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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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콜, 소름 돋는 배우들의 연기!카테고리 없음 2021. 11. 1. 18:59
시청 가능 플랫폼 : 넷플릭스 주연 : 박신혜, 전종서 생각보다 별로 무섭지 않았던 영화 작년, 공개가 되었을 때부터 보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무섭다(?)는 평가가 많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보게 된 영화. 쫄았던 것에 비해서는 별로 무섭지 않았다는 것이 결론. 전종서 배우님의 연기가 소름 돋고, 잔인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내가 생각했던 무서움과는 거리가 멀고 그냥 잔인(?)한 정도 였다. 소재가 신선하고 배우분들의 연기가 진짜 최고지만, 마무리가 좀 찝찝한 느낌... 나름 반전이라고 넣은 장면인 것 같지만, 어차피 반전일거면 더 화끈하거나 그냥 반전 없이 모성애의 승리로 끝났으면 좋을 뻔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콜'은 배우들의 연기만으로도 충분히 볼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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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추천, 쉼이 필요할 때 위로가 되는 '리틀포레스트'카테고리 없음 2021. 10. 21. 16:08
시청 가능 플랫폼 : 넷플릭스 주연 :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한동안 불었던, 리틀포레스트 열풍 스케일이 크거나, 흥행을 보장하는 배우가 나오는 것도 아니었던(이 때까지만 해도 김태리 배우나 류준열 배우의 영향력이 지금 같지는 않았으니까..) 이 영화에 사실 나는 큰 관심이 없었다. 개봉을 하고 좀 지나서 친구들이 힐링이 된다. 나도 시골에서 가서 며칠만이라도 살다왔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들을 하길래 궁금해서 봤다가, 나도 큰 위로를 받았다. 이 영화를 본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내 친구들 사이에서는 조금만 더 나이가 들면 귀농을 하겠다는 친구들이 생길 정도로 영화의 위력이 대단했다.(물론 실현하려면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우리는 영화 속 인물들처럼 애초에 시골에서 올라온게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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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추천, 음악과 분위기만으로도 충분! '유열의 음악앨범'카테고리 없음 2021. 10. 15. 15:48
시청가능 플랫폼 : 넷플릭스 주연 : 김고은, 정해인, 박해준 내용보다는 분위기와 음악 사실, 검색만 해봐도 알 수 있듯이 이 영화의 내용은 그냥 뻔한 멜로 영화이다. 뻔하다고 하기에도 조금..음.. 개연성이 없는..? 중간에 뭔가를 많이 짤라먹은 것 같은 스토리의 영화인데, 나는 그냥 영화 자체의 분위기와 나오는 음악들 때문에 이 영화를 좋아하고, 생각날 때마다 보곤 한다. 레트로 감성의 영화라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는데 사실..9n년생인 나는 겪어보지 않은 시대의 이야기라ㅎㅎ 그닥 공감 갈 것이 없다. 그치만 그 옛날 느낌이 주는 갬성이라는 것이 있으니까.. 우리 엄마가 저랬을까? 아빠가 저랬을까? 하면서 봤던 것 같다. 마치 필름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서 참 좋았다.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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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추천 여러 번 봐도 안 질리는 '인턴'카테고리 없음 2021. 10. 5. 22:50
시청가능 플랫폼 : 넷플릭스 주연 : 앤 해서웨이, 로버트 드 니로 내 인생 영화 평소 내 영화나 드라마 취향은 앞선 포스팅에서도 알 수 있겠지만, 좀비물..전쟁 영화, 느와르 등 다소 난폭하고 잔인한 혹은 스케일이 큰 영화이다. 긴장감이 있거나, 사운드가 웅장하거나, 피가 퐝퐝터지는 장르의 영화를 많이 보곤 한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내 인생 영화는 바로 '인턴'이다... 볼 때는 스펙타클한 영화들이 좋지만 그런 영화는 정말 그저 보는 것에서 끝나고 남는 것이 없다. 볼 때만 매우 즐거울 뿐...대부분 배움이나, 가르침 같은 것이 없으니 여운이 남지는 않는다. 인턴은 정말 잔잔함 그자체인 영화인데, 참 여러번을 본 영화이다. 연륜에서 나오는 지혜. 꼰대가 아닌 '참 어른'이 젊은 이들에게 많은 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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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추천 '클루리스' 이게 1996년 작품이라고?!(스포주의)카테고리 없음 2021. 8. 29. 21:12
시청 가능 플랫폼 : 넷플릭스 주연 : 알리시아 실버스톤, 폴 러드 1996년 개봉작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작품 패션 관련 영화를 찾아볼 때면 늘 거론되었던, 클루리스. 하지만 내가 찾을 때까지만 해도 클루리스는 넷플릭스에서 제공하고 있지 않은 상태였다. 근데 다시 서비스 제공이 시작되었다고 하길래 바로 ㄱㄱ! 원래 이런 하이틴 감성(?)을 좋아하기도 하고 예쁜 여자들이 예쁜 옷입고 나오는 영화를 좋아한다.ㅎㅎ 늘 사진으로만 보았던 작품인데..이게 1996년 작품일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었다. 정말 유행은 돌고 도는 건지 주인공은 지금 입어도 전혀 어색할 것 같지 않은 옷들을 입고 나온다. 그리고 역시 서양(?)은 저 때부터 굉장히 과감한 패션이 많았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작품 너무 사랑스러운 여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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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추천 재난 영화 좋아한다면 '버드박스'카테고리 없음 2021. 8. 12. 21:09
시청 가능 플랫폼 : 넷플릭스 주연 : 산드라 블록, 트래반트 로즈 오늘은 넷플릭스 영화 추천 두 번째, 버드박스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원래 재난 영화, 좀비물 이런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이런 종류의 영화를 즐겨보는 편이다. 버드박스는 이미 한 세 번 정도 봤는데, 볼 때마다 다른 느낌이라 여러번 봤는데도 늘 흥미롭다. 볼 때마다 새로운 게 보인다고 해야할까? 원래 본 걸 또 보는 걸 좋아해서 앞으로도 여러번 볼 것 같은 느낌이랄까? 기존에 봤던 좀비물, 재난 영화에 비해 엄청 스팩타클한 느낌은 아니지만 기존의 재난 영화와는 달리 앞을 볼 수 없다는 특수한 설정 때문에 조금 더 흥미롭게 봤던 것 같다. 살아남고 싶다면 아무것도 보지 말라 그동안의 재난 영화와 버드박스가 다른 점은 앞을 봐서는 ..